포유류가 항문을 통해 숨 쉴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일본 과학자들이 '괴짜 노벨상'으로 불리는 이그(Ig)노벨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흡 부전 환자를 위한 치료법을 찾는 데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다. 미국 하버드대가 격월로 발간하는 과학잡지 '있을 것 같지 않은 연구 회보(Annals of Improbable Research)'는 13일 료 오카..
카이스트(KAIST)가 박지민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인호 신소재공학과 박사(현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박사후연구원)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수여하는 '35세 미만 젊은 혁신가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인공 소재와 생명체를 연결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탄소중립형 화합..
인공지능(AI)이 일취월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AI가 추론 능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지금까지는 번역이 어려웠던 외계어 문장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을 해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픈AI가 업그레이드 버전의 챗GPT를 출시한다. 새로운 AI 모델인 ‘오픈AI o1(오원)’이 탑재됐다. 오픈AI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오원은 한국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정도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31)이 일론 머스크의 말대로 드라마에 킬러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 도전에 나선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예지는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과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 역으로 동반 캐스팅 됐다. ‘아시아’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해 인종 혐오와 차별에
내년 마린스키 입단 앞두고 첫 주역 데뷔 사랑·배신 다루는 ‘라 바야데르’ UBC서 스무살의 인생 경험으로 그리는 솔로르役 뛰어난 피지컬에 실력과 열정까지 겸비 한국 막장드라마 보며 감정 공부하기도 “발레엔 ‘완벽’ 없어...평생의 숙제 계속 갈고닦아 세계적 인정 받겠다“